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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옥상이 문화쉼터로 변신…15일 옥상축제 하이라이트
서울시, 10월 15일 세운상가 옥상에서 「옥상축제」의 하이라이트 5개 프로그램 선보여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7년 10월 13일(금)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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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옥상에서의 독서, 꿈 같았습니다” (참여자 명순자, 54세,여), “아이와 우연히 참가하게 되었는데 둘 만의 가을 추억이 생겨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옥상이라는 곳을 잘 모르는데, 이번 기회에 옥상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롭게 가을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참여자 김경님, 39세,여) 등 이번 옥상 축제에 참여한 참여자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 매우 만족을 표시했다.


서울시 공유도시 프로젝트인 “2017 공유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옥상 축제”가 벌써 절반이 지나간다.

옥상축제 2주차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한 데 모아 10월 15일 일요일 새로 단장한 세운상가 옥상에서 다시 한 번 옥상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유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세운상가에서 열리는 행복공유 옥상축제의 참여 공유기업․단체는 총 5개사로, 각 기업·단체는 토크콘서트, 문화·예술작품 전시회, 옥상 만화방, 버스킹 콘서트, 줌바 댄스 강연회 등 총 5개 시민 참여 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최함으로써 여가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세운상가는 서울시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여가공간으로 새로이 단장하였다.

세운상가 9층에 새로 조성된 공간(서울옥상)은 지난 9월 19일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세운상가 옥상은 역사 생태적 조망(종묘와 인왕산, 남산), 도시 생태적 조망(근대적 풍경), 사회문화적 조망(도시계획-문화-건축), 가상적 조망(기술기반 풍경) 등 독특한 조망 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행복공유 옥상 축제를 통하여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옥상공간과 공유문화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상도서관&만화방은 서울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많은 요청으로 10월 24일(화)~27일(금) 오후 12시~6시 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확정하였다.

다만, 세운상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드림캣치” 롤러스케이팅 체험 프로그램은 세운상가 옥상 공사 보수공사 문제로 보다 안전하고 이색적인 “플로어 컬링 체험 & 가을여행 제공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교체 운영 될 예정이다.

옥상공간에서 미리 만나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 강습 체험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민에게는 가을여행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옥상축제’의 장소‧날짜별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유허브 누리집(http://sharehub.kr)과 각 공유기업․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사회혁신담당관은 “평소 옥상이라고 하면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옥상만이 가지는 매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의 쉼의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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