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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후손 고려인 50명, 서울방문해 모국의 정 느낀다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 유명 작가 등 모국 방문이 처음인 고려인 2~3세가 대부분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0월 17일(화)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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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러시아․CIS 고려인 동포 50명이 서울을 방문하여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고려인을 만난 후 고려인 동포 모국방문 지원 뜻을 밝힌바 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년「고려인 동포 모국방문」사업을 추진해 온 재외동포재단과 협업하여 고려인 방한시 서울시 시찰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오찬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방문단은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6개 국가에 거주 중이며, 모국 방문이 처음이거나 모국 방문이 어려운 고려인 동포 중 독립운동가 후손, 강제이주․징용자 본인 또는 후손과 거주국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 동포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는 아시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고 신순남(1928-2006, 신 니콜라이) 화백의 애제자이자 큰 며느리인 신 이스크라,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계봉우의 후손인 김 에두아르드, 독립운동가 민긍호의 후손인 유가이 뱌치슬라브 등도 포함되었다.
고려인 참가자들은 방한기간 중 모국의 수도인 서울시의 역사와 문화 등 발전상을 느낄 수 있는 청계천 박물관, 서울로 7017, 남산골 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최 환송오찬을 통해 고려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한글쓰기, 꽃산병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고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청계천 박물관과 서울로 7017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은 “올해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의 해로, 고려인들은 혹독한 상황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 고려인 모국 방문행사를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모국의 정과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하며 서울시도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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