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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 편백숲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 선정
하동군, 위태리 편백숲 80㏊ 국·도비 등 11억원 확보…사방·경관사업 추진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수)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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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편백 휴양림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방사업과 생태경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하동군은 옥종면 위태리 산 279-2 일원 편백 숲 80ha가 경남도와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2018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치산, 물 관리, 생태경관조성, 산림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과거 대형 구조물 위주의 획일적인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현지 자재의 적극적인 활용과 생물다양성의 유지·증진, 자연변경의 최소화 및 물길 보호, 차폐식물의 재식 등 친환경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옥종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억 3100만원(국비 70%·도비 21%·군비 9%)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같은 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친환경 사방사업과 함께 산책로, 숲 가꾸기, 조림 등의 생태경관 및 산림휴양시설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편백림과 연계한 숲의 기능별 경영관리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수계유역의 통합 관리로 재해예방·수원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태리 일원이 수십년 된 편백 숲으로 조성돼 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될 경우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산책로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 쉼터이자 볼거리도를 제공하는 명품 휴양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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