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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바리스타!
결혼이민여성, KT&G 영주공장 후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따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11월 01일(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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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미자)는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종철)의 후원을 받아 지난 31일 커피뱅크에서 결혼이민여성, KT&G 영주공장,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졌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언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조기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계발(취업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11명 전원이 커피지도사 2급 인증서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베트남3, 중국6, 일본1, 몽골1) 11명이 참여하여 한 달 동안 총 9회(매주 2회 2시간)로 운영이 되었으며, 지난 10월 14일에는 충주커피박물관 견학을 통해 커피에 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커피유물과 커피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영주시와 KT&G영주공장간 업무지원협약 체결로 500만원을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상펀드기금(KT&G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KT&G 영주공장은 매년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참사랑자선음악회, 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취업지원,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다문화이해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T&G영주공장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25일 서천둔치(영주교 아래)에서 2017년 가족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하여 가족의 화합의 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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