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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대마 자성종자 생산 성공
대마 씨앗식품, 기름 원료생산을 위한 첫걸음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7년 11월 09일(목)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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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옥순 기자 = 경북 상주에 있는 제이헴프코리아(대표 노중균)가 대마 자성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대마는 안동포 등 섬유를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지만 종자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훌륭한 식품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많이 팔리고 있는 헴프씨드, 헴프오일이 바로 껍질 벗긴 대마 씨앗, 대마 기름이다. 우리나라에선 대마 씨앗의 식품활용이 금지됐으나 2015년부터 규제가 해제되었다.
제이헴프코리아는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재래종 대마 종자로 씨앗 생산을 시작했으나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주 식물인 대마는 씨앗이 맺히지 않는 수그루가 50%를 차지해 많은 씨앗을 얻을 수 없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2001년 개발한 ‘자성종자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해 올해 처음으로 자성종자를 생산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자(농업연구사 문윤호)의 기술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의 지도를 받아 단일처리 비닐하우스에서 자성종자 생산을 시도해 성공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건립을 지원하는 등 상주대마작목반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 생산한 자성종자는 내년 상주대마작목반에 보급해 식품 원료용 대마 재배면적을 50ha이상으로 크게 늘리고 내년에는 연 2회 자성종자를 생사하는 등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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