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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국도 확·포장 남도대교∼태봉식당 연장 건의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0일(금)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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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이 현재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인 하동읍∼화개면 19번 국도 건설구간을 남도대교 앞에서 구례 방향의 화개면 탑리 태봉식당 앞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19호선 하동읍∼화개장터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15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 11월 하동∼화개 17.9㎞의 4차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2월 하동∼악양 8.7㎞를 완공했다.

나머지 악양∼화개 9.3㎞는 2020년 12월말 완공 목표로 현재 4차로 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하동∼화개 확·포장 종점이 남도대교 입구까지로 돼 있어 이 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남도대교∼태봉식당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남해고속도로에서 구례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화개면을 찾는 관광차량이 뒤엉켜 화개장터 일원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군은 악양∼화개 남도대교에서 태봉식당까지 440m를 폭 17.5m 4차로로 연장해 줄 것을 지난 3일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하동군의회에서도 지난달 24일∼11월 3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회기 중 하반기 주요 현장점검 과정에서 해당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완공시 화개장터 입구의 병목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추가 확·포장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화개면에는 화개장터를 비롯해 쌍계사와 칠불사, 차박물관, 차시배지 등 관광명소가 많아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차량으로 평소에도 복잡한데 화개장터 입구에서 병목이 생길 경우 혼잡은 불보 듯하다”며 연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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