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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사업 시행
구영로 등 6개 노선 237주 … 뿌리외과수술, 토양개량 등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1월 28일(화)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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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가로수 뿌리돋움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뿌리외과수술을 동반한 ‘2017년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삼호로 등 12개 노선에 3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57주에 대해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영로, 다운로 등 6개 노선, 237주에 대해 가로수생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가로수 뿌리돋움’은 가로수의 왕성한 생장과 뿌리 부분의 부피 생장에 따른 현상이다.
뿌리외과수술과 토양개량작업을 병행하여 수목생장에 지장이 없도록 수목생장 정지기인 10월 ~ 12월에 작업이 이뤄진다.

주요 작업 내용은 보도블럭을 걷어낸 후 돌출된 뿌리부분을 제거하고 뿌리의 부패방지를 위한 연고도포, 약제처리 후 보도블록을 재설치하는 방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로공간에 많은 시설물들로 인해 가로수의 생육공간이 부족하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나무병원 등 전문가의 진단을 토대로 생육환경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불편 해소와 가로수의 양호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풍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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