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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문제’ 현장에서 풀다
영주시, 2017년도 식량작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11월 29일(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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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소장 주성돈) 29일 단산면 병산3리 마을회관 앞에서 현장의 문제를 현장에서 푼다는 기치 아래 ‘2017년도 식량작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시범사업으로는 △식량작물 수출단지 조성 및 콩 논 재배 콤바인 수확적응 재배기술 시범,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 포획기술시범,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시범, △무논직파 농자재 지원 사업 등 국도비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브랜드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및 부석태 생산단지조성 사업을 시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2017년도 식량작물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의의와 그 추진방향 및 결과를 현장에서 평가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농업신기술 시범사업은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위주의 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번에 현장평가 및 시연회를 개최하는 사업 역시 콩을 논에 재해하고 벼처럼 콤바인으로 수확하는 작업과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와 무논직파사업 역시 고령화된 농업인의 노동력절감을 통한 생산성 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농업현장에 투입되는 신기술시범사업은 기술적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추진되고, 시범사업 고유의 위험부담과 함께 성공여부도 농가가 직접 판단하게 되며 실제로 농업현장에 적용하기 전인 지역적용 시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우리지역 실정과 일치하지 못하는 사업들도 있을수 있다”며 “기술적 우위를 가진 사업일지라도 규모화를 지향하는 사업들은 지역농업인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은 말 그대로 당장의 사업성과를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시범요인들이 우리지역 농업에 적용될 때의 문제점과 그 위험성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술적 판단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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