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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소규모복지시설연대 시범사업 첫 성과보고회
재단 “내년에는 참여지역 확대 통해 연대의 효과성 계속 증명해 나갈 것”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2월 04일(월)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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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부터 강남, 서초와 서마은(서대문・마포・은평) 등 3개 지역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3개소가 서로 연대하여 자체 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복지시설연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4일 저녁 6시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5층 ‘더 뷔페 광화문점’에서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란 이름으로 첫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소풍사업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당수가 시설과 재정이 영세하고 종사자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힘들어하는 현실에서, 시설 간 연대를 통해 개별 시설의 영세함을 극복하고 돌파구를 찾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은 강남연대, 서초연대, 서마은연대 등 지역별로 소규모 시설을 묶은 뒤, 공동사무국(1인 상근인력과 예산 지원)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지역 내 시설들이 연대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도록 지원하였다.
시범사업 6개월 동안 3개 지역의 시설들은 연대 활동을 활발히 벌였으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울시복지재단은 3개 지역 연대와 공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2018년 달력을 기획하고,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꿈이 담긴 1년’이라는 이름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네티즌 142명의 후원으로 2018년도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하기도 했다.
김현대 서울시복지재단 신사업개발팀장은 “올해 실시한 소풍 시범사업은 당초 사업기획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보호자와 지역주민 등 모두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연대하여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18년도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규모복지시설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풍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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