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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수 노린재 피해 최소화 기대
울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방제기술 ‘페로몬 트랩’실증시험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2월 08일(금)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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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과수산업의 노린재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기술인 ‘페로몬 트랩 실증실험’을 실시한 결과, 경제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페로몬 트랩’은 콩 등 식량작물에 주로 가해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되고 있다.
그러나 과수에 문제가 되는 썩등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서는 2013년 이후에 개발되었으나 비용 및 과종별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여 과수분야 보급률은 낮은 편이다.
이번 실증시험은 지난 10월 울산의 키위에서 피해가 급증하여 유통과정에서도 문제가 됨에 따라 기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사과, 단감과 함께 3과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노린재의 활동이 다소 떨어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조사한 결과 주 가해종인 썩등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가 평균 33마리 포획됐다.
과종별 비교에 있어서는 키위가 사과와 단감에 비해 각각 1.7배, 1.3배의 포획효과가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농가에서 페로몬 트랩을 자부담으로 구입하더라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7년 과수분야 종합평가회(12월 8일) 및 2018년도 1월에 시행될 영농교육 시 사용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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