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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행정 선진화…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개선
깨끗한 주변 환경과 음식물류폐기물 20%감량 성과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12월 20일(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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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깨끗한 도시’ 조성에 한발 더 나가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개량 종량제(RFID)를 지난 10월부터는 관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8개 단지 9432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RFID 종량제사업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RFID카드를 통해 세대 인식 후 본인이 버린 쓰레기양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본인이 버린 쓰레기양을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크다. 참여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양이 약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출 시 카드를 이용한 투입구 자동 개폐로 배출환경이 개선돼 위생적이고, 미관상 깔끔하며 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RFID종량제기기를 이용해 본 주부 A씨(43세, 가흥동)는 "수도요금이나 전기요금처럼 버리는 양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니 굉장히 합리적이다. 또한 공공요금처럼 본인이 사용한 만큼 비용부담을 하니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는 마음이 생긴다"면서 "버릴 때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편리하고, 음식물쓰레기가 눈에 안보이니 청결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시 같이 배부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용기를 이용해 폐기물의 물기를 제거하면 수수료도 절약하고 편리한 배출을 도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개량 종량제(RFID) 방식을 내년에는 40세대 이상 공동주택 58개단지 7406세대를 추가로 확대 적용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물론 시민들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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