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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장애인 집수리 ' 올해 1천가구 돌파… 참가자 모집
올해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참가 희망자 동주민센터 접수(~2.23)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8년 01월 26일(금)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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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개조 전 도면 | | ⓒ (주)영남도민일보 | |
|  | | | ↑↑ 개조 후도면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장애유형에 맞춰 집을 무료로 공사해주는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지난 9년 간 948가구가 집을 맞춤형으로 바꿨고 올해 총 1천 가구를 돌파한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지원가구를 작년보다 1.5배 많은 150가구로 늘렸다. 그동안 서비스의 수혜를 받은 장애인가구 만족도가 92.5점으로 높고 신청자도 점점 늘어나 올해 예산을 2억 증액한 7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LH‧SH와 협의를 거쳐 임대주택거주자의 신청절차도 간소화한다.
기존엔 장애인가구가 개별적으로 관리사무소에 가서 동의서 작성한 후 동주민센터에 신청했다면 이제는 동의서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대신 일괄적으로 받고 장애인들은 동주민센터에 신청만 하면 된다. 서울시는 17일(수)부터 2월23일(금)까지 관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은 장애등급 1~4급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가구다. 다만, 세입자일 경우 주택소유주가 집수리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해야 한다.
최종 가구는 두 차례 현장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5월에 결정된다.
이후 맞춤형 설계를 위해 현장기술자문단이 개별가구를 다시 방문해 분석한 뒤 8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장애인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예컨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택의 진입로와 현관 바닥의 높낮이 차를 제거하고 경사로를 만든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 가스자동차단기를, 청각장애인의 경우 화상인터폰 등을 설치한다.
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09~'15년 수혜가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매년 20가구씩 무상으로 A/S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장애를 가진 시민들에게 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시 복지본부 전체적인 사업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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