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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가뭄피해 토마토 수막재배 농업현장 방문
가격하락과 가뭄으로 이중고 겪는 농가 애로사항 청취 격려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8년 03월 04일(일)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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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고품질 우수한 작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곡면 나원리 소재 토마토 수막재배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시장은 나원리 토마토작목반 농가로부터 가뭄으로 인한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건비, 난방비 상승과 가격하락 등 어려운 토마토 시장 여건에도 속에서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경주 이사금 토마토는 형산강변 사질양토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40년 전통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공동선별 및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외 경쟁력이 높은 농산물이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2016년 1,650톤에서 지난해 2,995톤으로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으나, 소비둔화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토마토 재배 농가의 경영난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현장방문에서 농민들은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은 더 늘어나고,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수막 재배에 필요한 용수 공급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에 따른 토마토 시세마저 반토막이 난 상황으로 이만저만 어려운 상황이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 시장은 “토마토를 비롯한 시설채소 재배 농가들이 가뭄으로 인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장기적 대책으로 지하수유입관정 100여공을 추가 설치하고, 수로 바닥에 투수 구간을 확대하는 한편,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약과 영양제 등 영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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