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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함께 발로 뛰며 찾아요
휴천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단체 합동 전수조사 실시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8년 05월 28일(월)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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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휴천3동은 지역 6개 단체와 협력단체가 6월말까지 관내 3,584세대를 대상으로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휴천3동(동장 안윤근)은 지난 24일 휴천3동 주민센터에서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협력단체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합동회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현재 복지지원의 수혜여부를 떠나서 도움이 필요한 숨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원과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센터의 2~3명의 공무원만으로는 가가호호 꼼꼼한 발굴조사에 한계가 있어 지역단체와 통반장 등 주민들과 협력하여 일제 조사에 나선다.

특히, 원룸과 저소득 밀집 거주 지역, 공과금 등이 체납된 세대 등을 집중조사하며, 주민과 접촉이 많은 동네 슈퍼, 미용실, 검침원, 생활관리사, 원룸관리자 등을 복지모니터로 발굴해 상시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와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휴천3동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복지사가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웃끼리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통반장, 협력단체, 복지모니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휴천3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윤근 동장은 “현재 사회복지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는 발로 뛰는 확인이 중요하다” 며 “위기가구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한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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