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풍기읍,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지원받은 재봉틀로 인견이불 만들어 기부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1:03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강기, 배형숙)는 저소득층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풍기인견 이불 등 각종 물품을 지난 5일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여름 물품 지원은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춘하추동(春夏秋冬) 봄봄봄’의 계절맞이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풍기읍민들의 후원금으로 인견 원단을 구입해 기초수급 지체장애인인 김OO씨(57세, 여)의 재능을 기부 받아 인견 홑이불을 제작·지원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재능기부자 김OO씨(57세, 여)는 지난 1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긴급지원 결정되어 2월에 재봉틀을 지원받았다. 개인적으로 큰 시련을 겪고 마음잡기 힘든 터에 소일거리라도 집중 할 일이 생긴다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김 씨는 예전 실력을 되찾기까지 수일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번 여름 물품 지원을 위해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기부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30명이 시원한 여름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김 씨는 “읍민들이 만 원씩 후원해 주신 돈으로 재봉틀을 지원해 주셨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졌다. 저는 재봉틀과 함께 따뜻함을 받았지만, 그 고마운 마음을 아이들에게 시원한 이불을 만드는 재능으로 되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강기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이 주고받음과 오고감의 선순환으로 증명되는 멋진 일이 일어났다”며 “나눔을 위한 마음씨를 생각 안에서만 키우지 말고,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해 너와 나의 경계를 넘어 선한 공동체를 이루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
|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경주시, ‘인구감소 관심지역’ 벗어났다…‘인구활력+지역’.. |
경주경찰서, ‘안심식당’ 앞치마 활용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
태안해경,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눈높이 맞춘 아름다운 .. |
하늘에서 지키는 농산물... 봉화경찰서, 드론 활용 수확.. |
늘봄행정실무사, 생성형 AI로 업무는 가볍게 효율은 높게.. |
경북북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2026영주 풍기인삼.. |
영주시의회, 2026년 제7회 청소년의회 운영.. |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
봉화군 아동참여기구, 부모님과 함께 환경캠프 가져.. |
집배원이 전하는 영양간식 지원으로 돌봄체계 강화.. |
제7회 전국청량백일장, 성황리 개최.. |
봉화교육지원청,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특상’수상 쾌거.. |
영주시, 찾아가는 ‘무빙 플레이버스’로 아동 주도 놀이문.. |
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 경험으로 정책 시야 넓힌다.. |
영주시, 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