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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항공사 비엣젯항공 대구공항 첫 취항
베트남 국적항공사 최초 대구공항에 취항 / 대구-다낭 노선 7월 19일부터 취항 예정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입력 : 2018년 06월 21일(목)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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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베트남의 차세대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대구의 우호협력도시이자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휴양 도시인 다낭 직항 노선을 대구공항에 취항한다.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의 대구공항 취항은 최초이다.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대구-다낭 노선을 7월 19일부터 매일 230석 규모의 A321 신형 기종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정도이다.

대구에서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여 10시 20분에 다낭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00시 35분에 출발하여 6시 50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대구에서 각각 오전 6시 55분과 7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 25분과 10시에 다낭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새벽 00시 05분과 00시 15분에 출발하여 오전 6시와 6시 30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대구시는 2016년 대구-베트남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해 베트남 국적 항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 12월 비엣젯항공의 본사 실무단이 대구시를 방문, 대구공항 시설을 시찰하는 등 협상을 진행하였다.

다낭은 현재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현재 티웨이항공(주 7회)과 에어부산(주 2회)의 운항에 이어 비엣젯항공이 취항하게 되면서 대구-다낭간 운항이 주 16회로 늘어난다.

지역민들이 항공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더불어 베트남 관광객 유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07년 설립된 신생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은 2011년 취항한 이래 5년 만에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로 성장하였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시장 점유율이 41%에 달하며 공격적인 노선확대로 점유율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한국내 운항 노선은 인천에서 다낭, 하노이, 호치민 노선(각 1일 2편), 하이퐁, 나트랑(각 1일 1편), 김해에서 하노이(매일)를 운항하고 있으며 대구-다낭 노선 취항으로 매일 10편을 한국-베트남 노선에 운항하게 된다.

현재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국외 투자 1위, 수출규모 4위 국가이며,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이자 무역 시장으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다낭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높은 성장률로 베트남 경제를 선도하고 있으며 또한, 항구와 휴양지로 정평이 나 있다

2004년 양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 개설 및 TBC 방송국과 다낭 방송국이 방송 교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간의 폭넓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 8월에는 보다 점진된 교류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체결을 준비 중이다.

비엣젯 항공은 평균 기령 3년 이내의 최신형 에어버스 항공기로 운영중이며 한국 노선에 대해서는 전 편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여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유 항공기 대수는 금년 말 기준 60여대를 계획 중이며 에어버스 120대, 보잉 100대를 선주문한 상태여서 앞으로 한국으로의 증편이나 신규 취항에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은 “향후 대구공항 노선 다변화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항공노선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타 국제 신규 노선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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