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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병해충 예찰 철저 당부
벼 잎도열병과 멸강충 예찰 적극 지도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06월 27일(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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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발생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과 멸강충 예찰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벼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발생되는 병으로 모내기 후 벼 생육이 저조한 논에 가지거름을 많이 시용한 우리지역 농가에서는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우리지역 주품종인 일품벼의 경우 도열병에 약한 품종이므로 장마기 동안 저온 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될 경우 일시적으로 많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내기에 상자처리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와 가지거름으로 질소질 비료를 많이 시용한 농가에서는 주기적으로 벼논을 예찰해 잎도열병의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발견 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여야 한다.
비료살포 후 논 써레질시에 비료가 몰린 지역이나 액비시용 시 지대가 낮아서 몰린 부위에는 비료성분이 집중되어 병해충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서 예찰해야 한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라 오는 해충으로 연 2회 정도 발생하며 6월 중순에 발생 시 가장 피해가 큰 해충이다. 최근 경남지역에서 피해보고가 있었는바 우리지역에도 비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멸강나방의 애벌레인 멸강충은 대부분의 작물에 피해를 입히며 벼의 경우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1~5일정도 벼 잎을 갉아 먹다가 점차 퍼지게 되며 수일이내에 앙상한 줄기만 남기게 되므로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한다.
대부분 벼, 목초, 옥수수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다른 논밭으로 떼를 지어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가 스스로 방제할 수 있는 소규모일 때는 적용약제를 구입하여 방제하고, 산림지 및 과원 등과 함께 대규모로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여 민관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게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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