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3 00:0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폭염특보 많은 8월, 화재도 가장 많다…서울시, 주의 당부
소방재난본부, 최근 3년간 에어컨 및 선풍기로 인한 화제통계 분석결과 발표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8년 06월 28일(목) 10: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에어컨(실외기 포함) 및 선풍기로 인한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28일(목)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은 없는지 전기배선 상에 손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의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어컨 실외기는 지난 해 여름까지 에어컨을 가동 후 1년간 햇볕과 비바람에 노출 되어 전기배선 상 연결부위 결착이 느슨해지거나, 전선피복의 절연성능이 파괴되는 등의 자연손상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통계분석 결과 폭염특보 발효 일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에 많았다.

서울지방의 폭염특보는 ’15년 5회/9일, ’16년 8회/43일, ’17년 11회/33일간 발효됐다.
월별 냉방기기 화재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7월이었다.

연도별 냉방기기 화재 출동건수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많았던 '17년이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16년 71건, ’15년 45건 순으로 폭염특보 발효 일수와 냉방기기 화재 건수는 상호 비례관계를 나타냈다.

월별로는 8월이 53건(27%)으로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7월 51건(26%), 6월 24건(12.5%), 9월 20건(10.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를 에어컨과 선풍기로 비교해보면 에어컨이 129건, 선풍기 63건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11시부터 13시까지가 24건(12.5%), 17시부터 19시까지 24(12.5%)로 높았고,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09시부터 21시까지 118건(61.5%)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와 함께 야간시간대인 21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도 74건(38.5%)의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 같은 판매․업무시설 44건(23%), 생활서비스시설 37건(19%), 기타 42건(22%) 순이었다.

에어컨 화재 129건 중에서 전기배선에서 99건(76.7%)을 차지했고, 전기기기 15건(11.6%)으로 나타났다.

전기기기는 에어컨 내부 전기회로, 기판 등에서 최초 착화·발화한 경우로 전체 건수 중에 15건을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에어컨 화재는 전기적 전기배선 피복에서 최초로 착화·발화 된 경우가 76.7%를 차지하고 있고, 에어컨 내부 기기에서 최초 착화·발화된 경우는 15건(11.6%)이었다.”고 밝히고, “에어컨 화재의 경우 주로 전기배선 연결부위 결선불량에 의한 접촉저항 증가로 전선피복 및 보온재에 착화발화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특히 에어컨을 이설 할 경우 실내기와 실외기 전기배선 연결부를 견고하게 압착하는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예방을 위해 에어컨은 이사 등의 이유로 이설할 경우 실외기와 실내기 분기배선 결선 시 견고히 결착하도록 하고, 특히 실외기는 외부에서 비바람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실외기 연결배선에 물기가 침투하지 않도록 방수조치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선풍기 화재는 회전하는 부분에서 전선피복 절연 파손으로 전기합선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한 사용 전에 주·야간 모두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이 화재예방과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야간 24시간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특히 수시로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은 없는지, 전기배선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영주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영주경찰서, 노인대학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  
영주시, 문수면 황용골경로당 준공…어르신 쉼터 새롭게 마..  
영주시,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29일까지..  
영주시, 재해구호 역량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 어르신 550여 명과 화합의 장..  
외국인 인재 지역 정착 돕는다…지역기반비자사업 홍보..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