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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영주시 조제보건진료소장, 심폐소생술로 주민 구했다
쇼크로 인한 심정지 주민 응급조치로 살려내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07월 11일(수)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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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빛을 발했다.
지난 9일 오후 4시경 영주시 문수면 조제리 집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박 모씨를 구한 조제보건진료소 강성희 소장의 소식이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씨는 논물을 보기 위해 나갔다가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쓰러졌으며, 이를 발견한 박 씨의 부인이 집 인근에 위치한 조제보건진료소에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소식을 들은 강성희 소장은 119에 신고하고 곧장 박 씨의 집으로 달려가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119 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박 씨는 관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박 씨는 밀가루 알레르기성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추정되며, 현재는 의식이 돌아와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 파괴가 시작되며 10분을 넘기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는데, 강성희 진료소장의 발 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강성희 조제보건진료소장은 “이미 도착했을 때 맥박도 안 잡히고 의식불명 상태라 많이 두려웠지만,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2017년 13,505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도 1만 명이상 교육을 목표로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과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이 있으며, 강성희 조제진료소장은 지난 3월 영주시보건소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할 경우 영주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보건소 의약관리팀 639-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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