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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자랑 백두대간 관광열차 용광로 찜통 열차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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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코레일이 자랑하는 봉화에서 강원도 태백까지 왕복 운행하는 코레일 백두대간 폭염의 용광로 날씨에 에어컨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운행하고 있는 협곡관광열차의 실태를 고발한다.
이는 코레일 경북본부(영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협곡열차(V트레인)사업은 지난 2013년4월 중순경부터 16일 현제까지 운행되고 있으나 처음부터 에어컨 없이 복고풍으로 열차를 제작해 운행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여름철 극심한 더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 폭염의 용광로를 방불케 하는 더위(섭씨38~44%)에 딸랑 선풍기에 의존해 열차를 운행함에 따라 찜통의 열차 속에서 고온열로 인해 병원을 찾는 관광객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비해 지난 14일 박광렬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오전 10시20분 출발하는 1823 무궁화호 열차『영주발 부산행』디젤기관차에 승차해 경북선[영주↔옥산]구간에 대해 각종시설물과, 위험개소, 건널목 등 운행선 선로에 대해서 특별점검(폭염, 선로굴절대비)을 실시했다고 하는 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코레일측에 따르면 “11일부터 에어컨이 장착된 새마을객차1량(64석)을 관광열차와 함께 운행하고 있으며 35%가 넘는 날씨에는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V트레인 열차는 차량천정에 설치된 태양직열판으로 충전 후 1일간 객실 전기를 사용(선풍기. 방송장비)할 수 있는 용량이기 때문에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관광열차를 이용한 한 승객은 “요즘같이 살인적이 폭염의 날씨에 짐승들도 견디지 못하는데 에어컨이 없이 용광로의 열차는 사람을 삶는 열차이며 이런 현실을 이용객들에게 고지를 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급급한 코레일을 언론에 고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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