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11:26: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부산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부산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혁신 특별점검 실시!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8년 08월 20일(월) 23:5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지방자치단체 근무혁신 종합대책」과 관련하여「부산광역시 근무혁신 종합대책」마련하기로 하고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초과근무 운영실태 특별점검’을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지방자치단체 근무혁신 종합대책」에 따르면 2017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가 현업직은 77.6시간, 비현업직은 28.1시간에 이르며,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의 이번 점검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되어 온 초과근무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감사관실 청렴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인사과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시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을 대상(49개 기관)으로 7개반 40명의 점검반이 초과근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 후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안을 도출하여「부산광역시 근무혁신 종합대책」에 반영하고 자체개선이 불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등 소관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초과근무수당은 1일 4시간, 1개월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평일은 초과근무시간에서 1시간을 뺀 시간을, 공휴일과 토요일은 종일 근무해도 4시간만 인정받는다.

그간 초과근무수당을 받기 위해서, 퇴근 후 개인용무를 보고 밤늦게 들르는 사례, 일과시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미뤄뒀다 하는 관행 등 각종 편법이 동원되고 있으며, 인사평가와 조직진단 등을 의식한 형식적 초과근무도 존재하는 반면, 실제로 야근이 필수가 될 정도로 업무량이 많은 부서 및 보직도 많아 이 경우 일을 많이 하고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부터 초과근무 총량관리제*를 도입한 각 중앙부처의 경우 초과근무시간이 줄어든 효과는 있으나, 실제 초과근무를 하고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노동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기관별·부서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고 직원들이 일한 만큼 수당으로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초과근무총량관리제: 부처별로 최근 3년간 초과근무시간 평균을 기준으로 총량을 설정하고 이 중 10%를 유보한 뒤 부서별로 배분해 부서장이 범위 안에서 직원별 초과근무 사용량을 월별로 승인·관리하는 방식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적발과 처벌 목적이 아닌 제도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점검기간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현실적인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중동 전쟁 여파...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위한 ..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군수(예비)후보자에 농정 정책 제안서..  
봉화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실시..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