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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회 영주시민자전거타기 페스티벌 성료
엄마·아빠 손잡고 온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달렸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08월 27일(월)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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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아빠랑 엄마랑 자전거 타고 너무 좋아요.” 많은 영주시민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시 비가 멈춘 영주 서천둔치를 찾았다.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부터 70세가 넘는 고령의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즐겼다.
경북 영주시가 26일 아침 9시 서천둔치에서 개최한 ‘제5회 영주시민자전거타기 페스티벌’에 영주시민 600여명이 참여, 자전거를 타며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인구 저변확대와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전거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자전거 페스티벌은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 아래)을 출발해 문정 물놀이장을 지나 서천을 따라 적서교를 돌아오는 왕복 15㎞의 거리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자전거 축제에는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았다. 아빠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김민성(10세 영일초 3)군은 “지난해 자전거타기에는 아빠와 왔었는데 오늘은 동생(김도윤, 4세)도 같이 왔다”며, “오늘은 아빠가 동생을 태웠지만 자전거를 많이 배워서 다음에는 내가 도윤이를 뒤에 태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충구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자전거타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영주동 자전거 공원과 무섬마을 외 4개소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대여시설에 유아용, 초등학생용, 2인용 자전거 등 총 220여 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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