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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18 남산컨템포러리 시리즈
야외정원 침상원에서 극장까지 이동형 공연으로 공간 모두가 무대로 탈바꿈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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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예술감독 한덕택)은 2018년 10월 26일~27일 양일간 국악계의 실력파 남성 콰르텟, 음악그룹 나무의 신작 <실크로드 굿>을 선보인다.
<실크로드 굿>은 서울남산국악당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 세계의 전통 제의인 ‘굿’을 주제로 한다.
전통 굿의 미학을 기반으로, 음악그룹 나무 특유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음악과 현대무용가 김봉수의 무용으로 오늘의 새로운 굿을 제안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예술의 본질적인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음악그룹 나무는 여우락 음악감독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동시대 음악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대금 연주자 겸 작곡자 이아람을 리더로, 남해안 별신굿 이수자이자 아쟁·타악 주자인 황민왕, 구음과 타악의 여성룡, 베이시스트 최인환으로 구성되어 있는 30대 남성콰르텟이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는 ‘남산을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18년에는 6월 김선미X김재철X허희정X앙상블시나위의 <달하>를 시작으로 10월 26일-27일 음악그룹 나무의 <실크로드 굿>, 11월 29일-12월 1일 부부 안무가인 김보라(아트프로젝트 보라 예술감독/안무)X김재덕(모던테이블 예술감독/음악감독)의 협업으로 윤이상의 동명 작품을 재해석 하는 신작 <무악舞樂>, 12월 14일-15일 격렬하고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세계무대를 누비는 밴드 잠비나이와 양금의 경계를 허무는 뮤지션 최휘선의 협업 <보러오세요> 등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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