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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꽃차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8년 11월 02일(금)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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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소백산꽃차이야기’가 경북 대표로 전국 농산물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로 참가해 식용 가능한 여덟 가지의 꽃차를 활용한 “여시화”라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농촌의 부가가치향상과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0개의 농업경영체가 참가해 전문평가단과 국민참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여시”는 경북사투리로 여우같이 예쁜 여자를 이르는 방언으로 꽃차도 예쁜 여자들이 마시고 아름다워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영주 소백산 자락에 서식했던 여우를 복원하는 “종복원센터”가 있어 스토리텔링으로 네이밍을 만들었다.
‘소백산꽃차이야기’ 농업경영체는 국화를 비롯해 맨드라미, 팬지 등의 꽃을 재배해 꽃차를 만들고 있는데, 꽃차를 만들기 위해 수확할 때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빌리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 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꽃차산업 발전 및 산업화방안전략수립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꽃차산업화를 위한 꽃차허브센터 구축으로 미래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꽃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소백산꽃차이야기의 대표 이연희 씨는 “이번 시상금을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꽃차가 예전에는 잘 안 알려져서 대중화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카페 메뉴나 꽃차 전문점이 생길 정도로 알려졌고 좀 더 산업화가 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꽃차 아카데미를 준비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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