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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에 연 82Kg 미세먼지 흡수 '1호 민관협력 도시숲
초안산근린공원 내 3,558㎡ 규모 소나무·참나무류 등 미세먼지 흡착률↑ 2,332주 식재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8년 11월 27일(화)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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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도심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도시숲’이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근린공원(월계동 산1번지 일대) 내에 총 3,588㎡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엔 소나무, 참나무류, 이팝나무, 버드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총 2,332주가 식재된다. 연간 82kg의 도심 미세먼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민간기업(동아ST), 시민단체(생명의숲)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제1호 민관협력 도시숲’이다. 이 숲은 키 작은 나무, 중간나무, 키 큰 나무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구조 방식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9일(목) 14시 지역주민, 시민단체, 동아ST 기업, 서울시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총 2,332 그루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후 지주목 설치, 식재지 정비 등을 거쳐 12월 초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중장기적으로 이러한 도시숲이 외곽 산림의 연결을 강화해 바람길을 확보하고 외곽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미세먼지도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나무심기는 민간기업(동아ST)과 민간단체(생명의숲)와 손잡고 ‘서울시 내 첫 번째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조금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노원구에 조성되는 제1호 민관협력 도시숲은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2호, 제3호 등 더 많은 민간 주도의 도시숲이 생길 수 있도록 사회 각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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