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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애쓴 만큼 시민 삶 나아져
부산시 주요간부 참석하는 市 주간업무회의 주재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8년 12월 03일(월)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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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12월 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18년도 어느새 마지막 달로 들어섰다. 올해는 한마디로 ‘격변의 시간’이었다.

특히 부산시 직원들에게는 낯설고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23년 만에 바뀐 지방정권의 안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온 부산시 직원들을 위로했다.

오 시장은 “그러나 직원 여러분이 힘들여 애쓴 만큼 시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2018년 마무리와 2019년 부산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데 더욱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어 연말을 앞두고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에 해이가 없도록 전 직원이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 역시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들의 높아진 도덕과 의식 수준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시민의 시선 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이 세상의 무게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자의 길을 앞서 걸어온 선배로서, 잠깐의 실수로 평생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간곡한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취소와 관련해서는 “이번 일을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결국은 행정이 시민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해서 생긴 일”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잘못된 사업은 잘못을 인지하는 즉시 바로 잡아야 하고, 바로 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사업이라면 중단하는 것이 시민에게 책임을 지는 행정일 것”이라며 “민선7기가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할 사업과 현재 검토 중인 사업들을 계속 가려내서 보고하라”고 기획관리실에 지시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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