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31 06:43: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우수인재 비자발급, 출입국 확충…서울시‧법무부, 42만 외국인주민 맞춤지원
서울시-법무부, 17일(월)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8년 12월 16일(일) 16:2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서울특별시 구별 장기체류 외국인 분포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서울에서 무역업을 하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A씨. A씨는 유학생활 중 한국의 IT 기술에 반해 한국산 홈네트워크 장비제품을 본국에 수출하고 싶어 창업을 하게 되었다.

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7만불 이상의 무역거래실적을 증빙하여야 했는데 실적이 7만불에 조금 못미쳤던 A씨는 발을 동동 구르던 중 서울시에 사정을 호소했다.

서울시는 법무부에 연장조건 개선을 요청하여, 기업경영의 의지가 확고하고 거래처 확보가 확인되는 경우 법무부가 제시하는 무역거래실적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무역전문교육기관장의 추천서가 있으면 연장이 가능하도록 조건이 개선되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영주권자 B씨. B씨는 모처럼 자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지 출국심사대에서 불편을 겪었다. 영주권자 ‘외국인등록증’ 뒷면의 체류기간이 비어있어 한국 입국 자격에 의심을 받고 심사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어렵게 서울로 돌아온 B씨는 이런 불편을 서울시에 건의했고, 서울시는 법무부에 개선을 요청해 영주권자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체류기간에 ‘영구(PERMANENT)’로 표시되도록 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현재 42만7,618명(’18년 10월말 기준)으로 10년 새 50%(’09년 10월말 기준, 28만6,003명)가 증가했다. 국내 외국인주민(167만801명)의 1/4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이처럼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의 편의증진과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서울시는법무부와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7일(월)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①외국인 창업가, 연구원, 유학생 등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발급 및 체류 지원 ②외국인 주민 상담·교육서비스 제공 ③ 출입국‧외국인청 신설 등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④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연구 활성화 ⑤생활환경 개선 ⑥외국인 주민의 외국인정책 수립과정 참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외국인 스타트업 창업가, 연구원, 우수 유학생 등에 대한 비자의 신속한 발급과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법무부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외국인주민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개선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 ‘서울타운미팅’(’00년~), ‘서울생활 살피미’(’12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12.7월~), ‘서울서남권 민관협의체’(’15.3월~),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15.8월~)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외국인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업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서울살이가 더욱 편리해지고, 더 많은 외국인 우수인재가 오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최신뉴스
봉화아리랑 세계 무대를 제패하다..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의융합메이..  
폭염 대응체계 강화로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영주시 여름사과 생육현황 및..  
영주시, 시민 중심 통합돌봄 실현 위한 담당자 교육 실시..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4기 수강생 모집..  
원예작물 신품종·재배기술 실증 성과 공유..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맞손’..  
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안전부터 편의까지… 영주시, 시원나잇페스타 개막 준비 완..  
영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제3회 영주 서천 ..  
영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최백호의 낭만, 은어의 풍미… 제28회 봉화은어축제, ‘..  
예천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제28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