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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최대규모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준공식 개최
54억 규모 서상주농협 APC 건립으로 상주포도 국·내외 경쟁력 강화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8년 12월 17일(월)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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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상주포도 주산지인 모동면에 부지규모 1.1ha(3,300평)에 사업비 54억 규모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 준공식을 금일(14일)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조 사업자인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지난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친 엄격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6년 10월에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고, 2017년 부터 사업부지 이전 및 환경 영향성 평가, 건축 인·허가를 받아 금년 12월초 최종 공사를 완료했다.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건축면적은 총 4,544㎡(1,300평)로 수출전용 선별·포장장 788㎡, 내수전용 선별·포장장 1,752㎡, 저온시설 636㎡, 최첨단 선별기 3대 등 공동선별 시설을 갖추었고 특히, 선별장 전체를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가동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상주농산물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현재 상주시 포도 재배면적은 1,737ha(2017년말 기준)로 이 중 서상주농협이 관할하는 모동면과 화동면 지역의 재배면적이 939ha로 상주시 전체면적 대비 54%의 포도 재배면적과 연간 330억원의 포도를 취급하고 있어 단일품목으로 전국단위 최대 유통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일명 망고포도)는 장기저장이 가능하여 금번 신축한 저온시설을 통해 농가 소득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농가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 어려운 농촌에 산지 유통시설(APC) 건립을 통해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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