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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으로 활로 모색
과일 채소 등 신선농산물, 지역 소비엔 한계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1월 20일(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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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안동시는 경북 도내에서 밭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사과, 고추, 산약, 생강, 우엉 등 5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최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과일, 채소 등의 신선농산물 판로 확대와 함께 이를 가공한 식품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시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 수는 무려 136여개나 된다.

대부분 업체가 노후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업체로 사실상 폐업 또는 휴업중이거나 대외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체로 조사됐다.

그나마 김치, 고춧가루, 장류, 두부, 마가공품, 약용버섯, 안동소주 등은 판매실적이 조금 나은 편이나 이마저도 정부의 시설현대화, 물류비, 포장재 등의 지원이 없다면 운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안동시는 농식품가공업체육성사업에 26억5천, 전통식품 및 전통주육성에 1억8천6백, 농식품판촉지원에 6천6백 등 총 29억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상대적으로 저장이 뛰어난 가공식품 분야 육성으로 신선 농산물의 한계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종원 유통특작과장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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