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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창작 기념곡 공모…문화 콘텐츠로 역사 알린다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음악(我音樂)” 공모전 개최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1월 20일(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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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는 2019년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자유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8.15 광복주간 기념행사 등에서 공연으로 만나게 되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19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항일 저항 운동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1946년 당시 문교부 의뢰로 만들어진 3.1절 노래가 기념행사에서 제창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락, 랩, 발라드, 가곡, 동요 등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기념곡을 제작하여 3·1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명칭은 ‘기미독립선언서’ 서두의 “오등(五等)은 자(玆)에 아조선(我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를 활용하여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음악(我音樂)”으로 정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8팀(곡)을 선정하여 음원 녹음을 지원하는 한편, 그 중 우수팀 4팀을 선정하여 음원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곡은 서울시 2차 창작물(1인 미디어) 등을 통해 많은 대중이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모에 선정된 8팀에게 서울산업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 녹음시설을 무료 대관하여 음원 녹음을 지원하며, 우수팀 4팀에게 곡당 400만원의 음원제작비를 지원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지원곡은 3·1운동 포함 항일운동 관련 순수창작곡으로서 락, 랩, 발라드, 가곡, 동요 등을 포함하는 대중음악 장르의 곡(연주곡 제외)이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순수창작곡 제작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이며, 서울시가 주최하는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음원제작비는 창작자 명의의 개인사업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또는 등록업체 소속 창작자에 한해 지원된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작자 250팀(음악 분야 19팀)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창작자를 통해 2차 창작물을 제작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역사의 의미와 시대의 정신을 일깨우는 노래의 힘을 믿는다.”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노래가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 또한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항일 저항 운동이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oulmusiccenter.kr)에서 지원서류 양식을 받아 1월 21일(월)부터 2월 20일(수)까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 데모음원과 함께 이메일(support@liak.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민국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이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 3.1절 노래-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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