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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2월 25일(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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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안동시가 오는 25일(월)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도청 신도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세대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하는 반면 부부 맞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보육 시설 부족 등으로 양육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안동시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도 청사 내 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 후 돌봄교실을 주중 21시까지 운영하고, 숙제 및 교과 운영 과정 지도를 병행한다.

하브루타 수학 놀이, 과학놀이, 독서 교육 등 상시프로그램과 함께 ‘즐겨라! 자녀와의 소통’, ‘아이와의 달콤한 스킨십’등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는 특별 돌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맞벌이 주부 권 모(39세) 씨는 “도청 신도시로 이주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휴직을 고민했었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 돌봄을 실시한다니 너무 좋고, 큰 걱정을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낮추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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