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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맥류 재생기 관리 철저 당부
보리, 밀 월동 후 관리 요령 홍보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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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밀, 보리 등 맥류의 뿌리와 잎이 새로 나는 재생기를 맞아 월동 후 맥류 재생기 관리요령을 알리고, 재배농가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년도에 심은 밀이나 보리가 겨울동안의 한파를 이겨내고 초봄에 새로운 뿌리와 잎을 틔우는 시기를 맥류 재생기라고 하며 우리지역에서는 2월 중하순에 해당된다.

재생기의 판단은 식물체를 뽑아보면 새뿌리가 2~3개 돋아 나오는 것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밀, 보리의 재생기에는 왕성한 재생 촉진을 위하여 웃거름을 시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시기는 2월 중하순 정도가 적당하다. 웃거름의 표준시비량은 10a당 요소비료 9~12kg정도를 2회 정도 분시하는 것이 좋다.

토성이 사질토이거나 작황이 극히 불량한 논밭에서는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로 뿌리 자람이 지연될 경우 1차 웃거름 주는 시기를 다소 늦추어 준다.

청보리 등 조사료용 맥류는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비료를 더 많이 주어 왕성한 생육을 조장하여야 한다.

지난해 파종이 너무 늦어 발아 후 동사한 논밭이나 미처 파종하지 못한 경우 해동 직후 정상파종시기 대비 파종 량을 15~20%정도 늘려서 파종하면 수량감소를 줄일 수 있다. 해동 직후 논에 파종한 경우 습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구 작업을 겸해 중경제초작업으로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대고. 휴립해서 흡뿌리기 한 포장은 골에 물을 댄후 즉시 배수해주어야 한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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