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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署 보이스피싱 피의자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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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경찰서 강력1팀은 지난 6일 영주시 원당로 이모(여.79)할머니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인 김모(43.중국인)씨를 끈질긴 추적 끝에 8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할머니에게 경찰청 경찰관이라며 사칭하고 통장이 부정사용 됐으니 돈을 찾아 집에 두고 문을 잠그지 말고 집밖에 나가 있으라고 한 후 거실 TV장식장위에 놓아둔 1300만원을 절취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가흥로 343 전모(여.75)할머니에게 영주경찰서 경찰관을 사칭해 주민번호가 도용돼 수사 중이라며 은행에 넣어둔 예금이 없어질 수 있으니 예금을 찾아 냉동실에 넣어 두라고 속인 후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4000만원을 절취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김씨를 상대로 CCTV분석으로 택시요금 카드를 사용한 것을 확인 전화번호를 발취 상주에서 재차 범행을 시도 중 미수에 그치 것을 확인 추적 중 대전으로 이동한 것을 파악하고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잠복 중 버스에서 내리는 김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검거된 김씨가 절취한 현금 5300만원 중 10%를 챙기고 나머지 돈은 중간 책에게 인계 했으며 중간 책 역시 10%의 현금을 챙긴 후 중국에서 지시를 한 주범에게 전한 것”이 수사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이 은행 등 금융권에서 거액(500만원)의 현금을 인출 할 시 금융관계자들이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하면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을 수 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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