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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뮤지컬‘1976 할란카운티’, 서울 입성!
부산 뮤지컬, 전국을 넘어 브로드웨이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4월 01일(월)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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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부산발 창작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공연이 4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76 할란카운티’는 작년 부산문화재단이 공모한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사업에서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유병은 연출가의 작품으로, ‘이터널저니’와 ‘예술은공유다’, ‘영화의전당’이 공동 제작·기획하고 지난해 12월 10일 영화의전당 초연공연에 이어 올해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1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요즘 뜨는 뮤지컬이다.

이 공연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부산출신의 청년연출자, 제작자, 배우들의 땀과 노력에 더하여 기획과 제작, 공연 등 일련의 과정에서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 영화의전당, 부산향토기업인 BNK부산은행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서울공연을 성사시켰다는 점이다. 사실 대형기획사의 검증된 흥행작과 스타마케팅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뮤지컬 시장에서 지역출신 연출가, 배우 등을 앞세운 순수 창작뮤지컬의 서울진출은 흔치 않다.

부산공연계에서는 ‘1976 할란카운티’를 통하여 부산발 공연작품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분위기이며, 유병은 연출가는 서울공연에 이어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이번 소식을 접하고 1976 할란카운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이 공연을 부산대표 브랜드로 육성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1976 할란카운티’ 서울 공연 이후 올해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 앵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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