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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방 목적의 ‘문경 모전천 저류지’다목적 용도로 활용
모전천 저류지 산불 진압용 소방용수 등 다목적으로 활용
김재근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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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재근 기자 =    문경시에서는 최근 공평동 일원에서 산불진화를 위하여 출동한 헬기가 모전천 저류지에서 확보한 소방용수로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시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증가되고 있고 특히 주민실화 발생 등 산불위험이 극대화되고 있지만, 모전천 저류지가 완공되어 자연재해 예방, 산불진압용 소방용수 공급, 가뭄 시 농업용수 공급 및 시민들의 산책 ․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 다목적 저류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전천은 유곡동에서 점촌 시내를 관통하여 흐르는 소하천으로 2014년~2018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소하천 호안정비 6.1km, 저류지 등을 설치하여 이수․치수․친수․환경의 조화를 통해 건강하고 살아있는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였다.

특히 우수기 점촌시내 2km구간의 소하천범람에 대비코자 설치한 우수 저류시설는 면적 3만8천555㎡, 용량 6만4천269㎥의 규모다.

한 시민은 “모전천은 우리 지역의 정기가 흐르는 하천으로 재해대비, 농업용수공급 및 시민편익증진에 기여해 온 보배같은 존재다”며, “꾸준한 투자를 통해 어디에 내놓아도 괜찮을 멋진 명품 하천을 만들어 문경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로,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압용 소방용수로 활용할 수 있고 저류지 인근 여유 부지에는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근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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