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3 07:38: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대구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7일‘팡파르’
먹거리 부스 및 축하공연으로 시민참여 이벤트 확대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입력 : 2019년 04월 03일(수) 08:4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7년 연속 ‘실버라벨’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7일(일) 오전 8시 1만 6천명 정도의 육상 동호인들과 18개국 17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명품 마라톤대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4월 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풀코스와 금년에 일부 변경된 하프코스 등을 봄바람과 함께 달리는 마라토너들의 도심과 어우러진 풍광은, 세계적 수준의 기록경쟁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대회로 시작하여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후 2013년 대회부터 IAAF 인증 ‘실버라벨’을 7년 연속 획득한, 마라토너라면 한번쯤 뛰어보고 싶어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IAAF 인증 라벨대회는 골드라벨 56개, 실버라벨 26개, 브론즈라벨 32개에 불과하다.

IAAF는 2008년부터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매년 평가해서 골드(Gold)․실버(Silver)․브론즈(Bronze) 3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실버라벨 인증기준은 실버라벨이상 선수가 남·여 각 6명이상 참가해야 하며, (IAAF는 매년 11월 라벨랭킹 300위 선수를 라벨대회 개최도시에 전달한다.) 전국 채널의 국내중계방송 실시와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라벨인정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 눈여겨볼 점은 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데니스 킵루토 키메토(이하 데니스 키메토)가 2019대구국제마라톤 참가를 확정했다.

2014년 베를린 마라톤대회에서 2:02:57초로 우승하며 마라톤 역사상 최초로 3분대 벽을 돌파한 데니스 키메토 선수는 작년 베를린 대회에서 2:01:39로 세계기록이 갱신되기 전까지 4년간 마라톤 세계기록을 보유한 세계적인 선수이다.

세계기록 수립 후 기록이 주춤했던 데니스 키메토 선수는 2019년 대구국제마라톤을 부활의 무대로 점찍고 케냐에서 맹훈련 중이다. “대구국제마라톤의 평탄한 코스와 날씨, 열성적인 응원을, 함께 훈련하는 동료들에게 들어 잘 알고 있다. 작년에 경신된 마라톤 세계기록을 내가 다시 경신해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2:05:27의 개인 최고기록을 보유한 케냐의 윌슨 체벳 선수, 전년도 본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기록을 갱신한 에반스 코리르 선수(케냐, 최고기록 2:06:35), 한국 대회(경주국제마라톤)에서 이미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필렉스 킵로티치(케냐, 최고기록 2:06:54)선수 등도 대구국제마라톤의 대회기록(2:06:29)에 도전할 수 있는 강자들이다.

남자부에서 케냐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는 반면 여자부에서는 2013년 대구대회 우승자인 세보카 물루(이디오피아, 최고기록 2:21:56)가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이미 대구국제마라톤에 2번 참가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세보카 물루 선수는 익숙한 코스와 노련한 대회운영이 강점이다. “수많은 대회 중 내가 가장 좋아하고 참석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라면서 “2013년 이후 깨지지 않은 대구대회기록을 올해 반드시 경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국내 선수로는 남자 구미시청 소속 노시완(2:12:51)과 여자 SH공사 김도연(2:25:41),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며, 최경선 선수는 한국신기록(2:25:41)을 달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부문 4위를 기록한바가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등급 대회로 펼쳐지는 2019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는 전세계 18개국에서 4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7일 오전 7시 50분부터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마스터즈 부문에는 전국 각지에서 15,740명(하프 1,214, 10㎞ 9,299, 건강달리기 5,227)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2009년 국제대회 승격 후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되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7년 연속 최다 참가로 1,132명이 신청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김병준(82세), 최연소 참가자는 정세윤(女, 2세)으로 10km에 참여하며, 하프마라톤 기록(2:02:48초)을 보유하고 있는 5세 김성군 마라토너도 10km에 참가한다.

대구시는 올해 엘리트 기록향상과 교통통제시간 단축을 위해 코스 일부를 조정했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물품보관소, 동호인 부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화합의 광장에는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코요테, 금잔디의 축하공연을 마련하였으며, 코요테는 건강달리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달린다.

또한, 마라톤 코스 주변 주요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103개팀 5,80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응원단의 거리응원과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 예술단, 놀이패, 봉사단으로 구성된 시민응원단은 각 팀별 재주를 뽐내며 지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도 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당일 교통봉사에 참여한다.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구간은 새벽 6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중구 북비산네거리는 8시 20분부터 9시 50분까지, 수성구 대구은행네거리는 7시 40분부터 11시까지 통제되는 등 구간별로 시간차를 두고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시내버스 64개 노선 882대를 우회 운행하고, 수성구 들안길 주민을 위해 무료셔틀버스 5대를 7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어린이회관 주차장을 교통섬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하였다. 대회 참가자용 임시주차장인 대구시청 별관에서는 대회장까지 셔틀버스 6대를 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년 연속 ‘실버라벨’을 인정받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관심과 애정으로 이해해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