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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 10일 출범
질‧환경 전문가 등 12명…협력사업 발굴‧계획수립 자문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 지원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04월 10일(수)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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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을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단은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력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합하면서도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밑그림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와 함께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은 수질‧환경‧생태‧남북교류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남북협력‧상수도‧물순환 등 관련 서울시 담당기관 책임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0일(수) 14시45분 서울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민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사업은 박원순 시장이 작년 9월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언급하고 논의했던 주제인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 서울-평양 간 신뢰를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 공동이익이 되는 협력을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문단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깨끗한 물을 누릴 권리’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의제인 ‘깨끗한 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실현가능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하는 만큼 서울시도 이에 발맞춰 사업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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