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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공원 “중백로 세 마리가 태어났어요”
철새관찰 CCTV 부화장면 촬영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05월 10일(금)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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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태화강철새공원 철새관찰 CCTV에 중백로 둥지에서 새끼 세 마리가 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철새공원 대나무숲 꼭대기 중백로 둥지에서 지난 달 4월 15일부터 알 세 개가 관찰되었으며, 암수 교대로 알을 품기 시작하여 5월 5일 두 마리가 부화하고 5월 8일 나머지 한 마리가 부화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중백로는 황새목 백로과로 우리나라 대표 여름철새로 4월 하순에서 8월 상순까지 1회 3~5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지 얼마 안 된 새끼는 온몸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 있다. 포란일수는 25~26일정도이며 부화되면 30∼42일간 육추(育雛)하여 둥우리를 떠난다.
태화강철새공원은 매년 3월이 되면 중백로를 포함하여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까지 총 7종 백로와 철새 8,000여 마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하여 10월이 되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 도래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속 태화강철새공원이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며 생태하천인 태화강이 충분한 먹이공급처가 되어 백로들이 잘 서식하는 것으로써 도심의 자연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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