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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중앙선 열차를 타고 다니는 이용객들은 호구인가?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9년 05월 26일(일)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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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주역에서 중앙선 열차가 출입문이 고장이라는 메모지를 열차에 부탁시키고 있는 장면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중앙선 무궁화 열차(청량리∼부전 청량리∼안동)가 노후 되다 못해 폐차직전의 차량들로 운행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중앙선을 운행하고 있는 무궁화 열차객차는 지난 1990년 제작된 객차들로부터 운행돼 왔으며 내구연한은 25년으로 중앙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열차들은 대부분이 폐차직전의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잦은 고장으로 열차 출발 도착이 지연되고 있는 사태가 종종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 22일 청량리발 부전행 1621무궁화 열차는 2호차량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를 이용한 승객들은 승하차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이 이런데도 관계자들은 수수방관으로 일관해 오다 열차가 영주역에 정차하자 부랴부랴 출입문고장이란 메모지를 작성해 출입문에 부착하는 등 늑장대응으로 일관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또한 객차 도색마저 벗겨진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내 외국인 관광객들의 미관을 해치는 등 중앙선 열차 이용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열차는 주행 중 급정거 급발진 등으로 객차에 충격을 주고 있는 탓에 승객들이 불안한 상태에서 이용을 해야 하며 장애인 노약자 이용객들은 객차내에서 움직이는 것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열차를 이용했던 승객 A모(여.47 서울)씨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에 나섰는데 열차 문이 열리지 않아 하차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 것은 승객들의 안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처사며 비상시 대형 참사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부산차량사업소 관계자는 24일 “1621무궁화열차 2호차량 문이 고장난 것은 문을 개폐시키는 케이블이 갑자기 끊어진 탓에 발행한 사고이며 중앙선 열차는 앞으로 4년이내 승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열차로 교체돼 운행될 기획이라”고 했다.
또한 “출입문 고장 당일은 출입문 고장이 발생하자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안내방송을 하고 영주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고장이라는 표시를 부착했으며 본의 아니게 승객들이 불안한 상태로 여행을 하게 해 죄송하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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