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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 또 없습니다
13년째 이어지는 삼성SDI울산사업장의 영주 순흥 사랑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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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순흥면 태장3리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특별한 인연이 올해도 이어졌다.

순흥면 태장3리와 삼성 SDI 울산사업장(인사차장 최성환)의 도-농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울산 사업장과 태장3리는 2006년 1사1촌 자매결연 한 이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판로 지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진로상담, 조경수 전정 등의 환경정비 사업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회사에서 준비한 버스로 주민들을 행사장까지 수송하는 것은 물론, 푸드트럭을 통해 막걸리, 순대, 돼지머리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우팔용 순흥면장은 “대기업의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힐링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의료지원을 통하여 건강을 되찾고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마을과 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SDI 울산사업장은 13년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태장3리 전통된장공장 리모델링, 마을회관 PPT설치, 경로당 노인 체육시설 지원, 추석ㆍ설날 생필품 지원 및 지역 특산물 홈페이지 개설 등 각종 마을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귀농을 돕고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팔아줌으로써 농촌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어와 경북도내 자매결연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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