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3 02:0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터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막바지 여름 피서 물놀이 안전, 이것만은 꼭 !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9일(월) 21:0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지난 18일 태안 관내 28개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되고 안전관리요원도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8월말까지는 무더위를 피해 계속해서 바닷가 물놀이를 찾아 막바지 여름 바캉스를 즐길 국민들도 있을 것으로 보여 연안 안전사고라는 위험한 복병에 각자가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피서철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살펴보면, 대부분 해안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휴가철 피서객들이 들뜬 마음으로 음주 후 바닷가에 들어가거나 위험한 장소에서 레저활동 및 낚시 등을 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해양경찰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간 6~8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총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물놀이 성수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사이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사망자의 75%(123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사망 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이 51명(31%)으로 가장 많고 안전부주의 36명(22%), 음주수영 28명(17%)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별로는 해수욕장이 54%에 달했고 항포구, 해상 갯바위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안 안전사고를 각자 어떻게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야 좋을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바로 생명조끼인 구명조끼 착용이다. 날씨가 덥고 활동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해수욕이나 낚시 등 레저활동을 하다 구명조끼를 벗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일의 사고로 해상에 빠졌을 경우 구명조끼 착용이야말로 뜻하지 않은 위험에서 소중한 목숨을 지키주는 최후의 '생명벨트'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성인사고의 90%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났다는 점만 보더라도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관련 사고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천천히 들어가도록 해야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 등을 피할 수 있다.

또,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출항 전에 레저기구의 연료 및 전기계통과 엔진 및 선체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레저기구 사고는 기관고장으로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거나 연료가 떨어져 해상표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즐겁게 레저활동을 하다가 해상조난사고로 순식간에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출항 전에 반드시 사전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줄이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한다.

끝으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장소 연락처를 알아두거나 119 긴급전화, 스마트폰 구조신고 어플 '해로드'앱을 사용해서 유사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숙지해두어야 한다.

기타, 단독행동을 삼가고, 바다날씨와 물때를 확인하고, 위험한 바다상황을 피해서 위의 안전수칙들만 제대로 숙지하고 지킨다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막바지 여름 바캉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영주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영주경찰서, 노인대학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  
영주시, 문수면 황용골경로당 준공…어르신 쉼터 새롭게 마..  
영주시,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29일까지..  
영주시, 재해구호 역량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 어르신 550여 명과 화합의 장..  
외국인 인재 지역 정착 돕는다…지역기반비자사업 홍보..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