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허씨비단직물,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정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 명주길쌈, 최고장인 손길 인정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08월 24일(토) 09:26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상주시의 허씨비단직물이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2019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어 8월 21일 도지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2013년부터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각각 지정하고 있다.
관내 향토뿌리기업(6개소)은 상주철공소, 새싹식품, 장수직물, 해청기계공업, 은척양조장, 허씨비단직물이며, 산업유산(6개소)은 상주잠령탑, 묵상정미소, (구)상주백화점, (구)잠실, 상주주조(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허씨비단직물(대표: 허호)은 1988년 설립된 모계 중심의 가내수공업 형태로 이어져오던 전통 명주길쌈 산업을 기업형태로 발전시켰다.
전국 유일의 전통 명주길쌈 계승지인 상주 함창명주를 알리기 위해 최고장인의 손길로 직접 누에고치로 실을 뽑아 명주를 직조하고 명주 제조기술 개발에 노력하여 감물염색 등 직물염색과 제조방법으로 9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대로 사용하던 양잠도구를 모아 양잠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에 양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허씨비단직물 잠실은 1959년 건립된 영천의 잠실을 이전하여 복원한 것으로, 잠실 내부에 옛 양잠도구와 사진을 전시해 양잠산업에 대한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보존해야 할 산업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오랜 세월 함께해 온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은 새로운 천년의 중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임으로 지역 문화관광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및 환경정비 사업 등을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교육지원청, 교육특구 사업‘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 |
봉화군,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
봉화군, 사과 부란병·병해충 예방관리교육 실시.. |
봉화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이랑 놀이 체험’.. |
태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
영주시노인복지관, 롯데플레저박스 지원사업 나눔진행.. |
영주경찰,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에 이어 이번엔 구속까지.. |
풍기중학교 축구부, 2024 전국 제패 영광 이어 전국중.. |
경남교육청, 서부·남부권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 |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대안동 일대서 지역주민 대상 .. |
봉화도서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여는 어린이 경제..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생명나눔 실천 위한 헌혈캠페인.. |
영주 농특산물, 마을 MD와 함께 온라인 시장 공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