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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도 친환경 방제기술로~
병원균의 생육이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 기술 보급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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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19년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분 신기술보급사업인 길항균을 이용한 인삼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관내 인삼 재배농가 3호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인삼은 주로 4년에서 6년간 재배하기 때문에 이어짓기에 의한 연작 장해가 심한데 이중 뿌리썩음병이 대표적 병해라 할 수 있다.
이 병원균의 포자는 토양 내에서 5 ~ 1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증상도 2 ~ 3년에 걸쳐 서서히 썩어가고, 뿌리의 90%이상이 소실되어도 지상부는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생산농가가 방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병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길항균인 P. polymyxa ES17균주로 제품화한 제제로 인삼 종자를 처리하고 어린 인삼포장에 뿌린 결과 인삼 뿌리썩음병에 83.8%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 인삼포장에 실증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작년 가을 직파한 친환경 인삼포장 1.7ha에 3월부터 3 ~ 4회 제제를 살포한 결과 뿌리 생육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지속적 관측을 해 나갈 계획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상주 지역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는 11호에 36ha로써 예정지 관리부터 생산까지 6 ~ 9년이 걸리는데 관행 재배의 경우보다 병해충 방제 등에 어려움이 있어 생산량도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앞으로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한발 앞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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