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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제로 ZERO》展 추석연휴 4일간 3천명 방문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6일(월)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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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포항 시승격 70년, 미술관 개관 10년 기념 특별전 《제로 ZERO》에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3천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방문객 3천명은 지난해 대비해 3배나 늘어난 수치로, 제로의 미술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아시아 미술관 첫 번째 대규모 전시인 《제로 ZERO》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고 빛이나 움직임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오천읍 김상호(35) 씨는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곳을 찾던 중 미술관에 오게 되었다.


작품도 좋았지만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관람하니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포항시립미술관을 찾는 지인들에게 전시해설 시간에 맞춰 방문하라고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零)을 뜻하는 ‘제로’(ZERO)는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시작된 ‘국제미술운동’으로 독일 출신의 미술가 하인츠 마크, 오토 피네, 귄터 위커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이번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과 제로파운데이션이 공동 기획했으며, 제로운동에 참여한 주요작가들(15명)의 설치, 조각, 평면,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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