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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환경 포럼 개최
하동군,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서 강금실 ‘포럼 지구와 사람’ 대표 주제 발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10월 08일(화)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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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생태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을 정립해 대중에 보급하는 ‘포럼 지구와 사람’이 8일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막을 올린 2019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환경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환경포럼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포럼 지구와 사람’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했다.
강금실 대표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환경에 대한 현재의 위기상황과 원인, 예술은 자연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환경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했다.
강금실 대표는 “인간도 지구상의 한 존재에 불과하기에 ‘인권’ 역시 ‘지구권’의 하나가 된다”며 “지구법의 핵심은 자연을 권리 주체로 보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것이며 근대 법체계의 근본규범이 인간 존엄에 있다면 지구법은 생명 존중이 근본규범”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윤상기 군수는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며 그와 관련된 환경예술, 전시, 공연, 국제회의를 통해 관광과 친환경 산업으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의 환경분야 마이스 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개막식에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로 초대된 호주 출신 ‘업사이클링(Up-cycling) 설치미술가’ 케비나 조 스미스가 지리산아트팜 건물 외벽에 조형 설치미술을 선보였다.
케비나 조 스미스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리산아트팜에 머물며 서울과 하동지역 주민들의 옷장 속 헌 넥타이를 비롯한 바다 폐그물, 로프, 자투리 천, 헌 옷 등으로 설치미술 작업을 펼쳐왔다.
한편, 매년 가을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열리는 하동군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작 및 전시공간이자 문화공연의 새로운 창작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탄소없는 마을과 탄소중립벨트 조성, 환경포럼, 관광으로 이어지는 환경 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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