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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의 가을 온몸으로 느끼다
하동 횡천초, 가로내 한솥밥 마을교육과정 일환 청학동 삼성궁·서당 탐방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11월 08일(금)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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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주혜경)는 지난 6일 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3·4학년 가로내 한솥밥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가을에 흠뻑 빠진 청학동 삼성궁과 선조들의 얼이 서린 서당을 탐방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를 만나 삼성궁을 둘러보며 곳곳에 깃든 의미와 역사를 되짚어보며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던 학생들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하동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섬진강이 흐르는 하동의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금 소중함을 느끼고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알록달록 물든 단풍 아래에서 삼성궁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 산채비빔밥을 먹으며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도 이야기 나누고 서당을 방문해 훈장을 만나 효에 대한 말씀도 들었다.

학생들은 예의를 갖춰 상대방을 대하는 법,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훈장의 온화한 미소에 아쉬움을 남기며 청학동을 내려왔다.

학생들은 아름다움과 멋짐을 곳곳에 갖춘 우리 마을 하동 탐방을 하며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탐방을 마친 한 학생은 “우리 하동이 좋다. 가보지 않은 곳도 더 많이 가보고 싶고 색깔이 있는 옷을 입은 청학동 삼성궁과 서당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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