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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 만죽재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 최성희의 전통무용 “月白風淸” 공연 열린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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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최성희씨 공연 모습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영주 무섬마을 만죽재에서 국립무용단 최성희의 한국전통무용 “月白風淸(월백풍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섬마을 입향시조 종택인 만죽재에서 펼쳐진다.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의 진정성과 감흥을 전하고 무섬마을의 관광 콘텐츠를 확충은 물론 무섬마을이 가지고 있는 전통예술 세계를 개발해 선비 문화예술의 정체성 정립과 문화 관광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月白風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성희의 한국 전통무용 “춘앵전”, “태평무 – 한영숙류”, “살풀이 – 한영숙류” 에 이어 이성준의 “대금산조”, 손상욱의 “선비춤”, 어연경의 “판소리 –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의 순서로 펼쳐진다.
그 외에도 유인상(장구), 이관웅(아쟁), 이진우(거문고), 최광일(피리) 정부교(정재장단 및 타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이 동참해 멋진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붓글씨의 대가이며 우리나라 서예를 세계 30여개 국가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한국미술협회 2019 대한민국미술상 본상 수상작가로 선정된 초당 이무호선생의 통일기원 서예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무섬마을 만죽재 종손 박천세씨는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연화부수형의 길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무섬에서 이렇게 유명하신 예술가들을 모시게 되어 무한히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무섬마을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최성희는 1999년 국립국악원 무용단에 입단한 이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인 “승무”와 제12호인 “진주검무”를 이수하고, 현재 국가무형문화제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를 전수하고 있으며 2002월드컵 홍보공연을 비롯하여 수십 차례 국내외 대형공연에 출연한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전통무용계의 대표적인 무용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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