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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절기 전담의용소방대와 동시출동시스템 구축
26일 경남도청, 전담의용소방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위한 소집교육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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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 경남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동절기 동시출동 시스템 운영에 따른 전담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원거리 지역에서 소방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화재 대응 및 인명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로, 소방 활동 보조와 지역의 봉사활동 중심인 일반의용소방대와는 구별된다.
현재 경남도에는 6개 소방서에 13개 전담의용소방대, 총 294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77건의 각종 화재와 94건의 생활구조, 12건의 구급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하루 4시간(19~23시) 대기근무를 실시하며, 화재발생 신고 접수 시 미분무 살수차량을 이용해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13개소 전담의용소방대 대장과 부대장 26명이 참석해 동절기 동시출동 시스템 운영 교육과 119 신고․접수 및 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출동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학 남해 창선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장은 “이번 교육으로 119출동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동절기 전담의용소방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불가피하게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동절기에 접어드는 만큼 출동태세를 확립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초기대응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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