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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2030부산월드엑스포, 꼭 유치하겠습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출범…본격적인 추진체계 가동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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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시작!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이 출범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이 16일 세종시 파이낸스센터 3층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치기획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범정부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이며, 향후 월드엑스포 유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 정부 각 부처 및 부산시 공무원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기획단은 산업부(5명), 기획재정부(1명), 외교부(1명), 해양수산부(1명), 부산시(5명) 등 공무원 13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이 긴밀히 협력하는 범정부 조직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거돈 시장은 “이제부터는 범정부 유치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평창동계 올림픽도 우리 국민이 똘똘 뭉치니까 결국 유치한 것처럼, 부산에서 엑스포 열기를 확산시켜 강원도, 제주도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불길을 지펴나가 꼭 성사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치기획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보고서 마련을 위한 주제개발 및 기본계획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약 1년 6개월 소요)을 거쳐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이르면 2021년 5월 박람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2023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또, “앞으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 확보와 국민적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국가적 이벤트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이 2030 월드엑스포를 유치하게 되면, 올림픽, 월드엑스포,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치르는 7번째 나라가 된다.

유치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역대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 간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유치기획단의 부처·기관별 전문성과 효율적 역할분담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엑스포 6개월 기간 160개국 500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유발 효과는 약 43조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약 18조 원, 취업유발 효과는 약 50만 명으로 추정된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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