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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반송119안전센터 청사에 소방관 벽화‘눈길’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탄생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9년 12월 17일(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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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 금정소방서는 영산대학교와 함께 11월에 새로 리모델링 된 반송119안전센터 벽면에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10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벽화작업은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의 지도아래 반송동 소재 영산대 재학생들(시각영상디자인학과 4학년 김기윤, 강효진, 배경화, 이은지, 하지연)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하여 조성되었다는데 의미가 깊다.
작업에 참여한 이은지 학생은 인터뷰에서 “제일 존경하는 직업이 소방관분들이라 뿌듯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불철주야 365일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과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열심히 작업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소방벽화 제작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벽화는 지역주민분들께서 소방관님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였다”며 “반송119안전센터를 지나시는 길에 소방서 벽화도 보시고 더불어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5년부터 이러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해리단길’의 벽화거리의 일부도 이들의 작품이다. 한편 해당 벽화는 밤이 되면 벽화 속의 소방관들의 방화복 등에서 야광 빛이 발산되어 인근 주민들의 눈길을 끌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벽화로 인해 정형화 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변환경과 소통하며 새로운 소방 이미지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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